성민규 단장과도 결별... 대대적 쇄신 나선 롯데 야구
롯데 구단은 20일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3년간 총 24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롯데는"차기 단장은 선임 과정 중에 있다"라면서 성민규 단장과의 결별도 밝혔다.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감독과 단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1990년 두산의 전신 OB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태형 감독은 은퇴 후 두산과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두산 사령탑에 올랐다.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 함께하며 황금기를 누렸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했고, 뛰어난 전술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곰의 탈을 쓴 여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두산은 꾸준한 전력 유출로 지난 시즌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두산은 9위에 그친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 결별하고 이승엽 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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