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랭킹라운드 임시현은 세계신기록 작성해 김우진도 남자부 1위 가뿐히 통과 이달 초 슈팅 로봇과 스페셜 매치 자신감 쌓고 올림픽 기대감 높여
자신감 쌓고 올림픽 기대감 높여 역시 한국 양궁은 강했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 격인 랭킹라운드부터 남녀 모두 1·2위를 휩쓸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슈팅 로봇’과 스페셜 매치를 치른 선수들이 모두 1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오후에 열린 남자부 랭킹라운드에서는 남자대표팀 맏형 김우진이 686점을 기록해 출전 선수 64명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번 대회 개인·단체전 뿐 아니라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할 자격을 얻고 나란히 대회 3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공교롭게 둘은 올림픽을 앞두고 나란히 로봇과 경기를 했던 선수들이라 더욱 이번 결과가 흥미롭게 다가왔다. 양궁대표팀은 이달 초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올림픽 대비 스페셜 매치를 진행했는데, 대한양궁협회의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슈팅 로봇이 훈련 현장에 등장했다. 여기서 남자부 김우진, 여자부 임시현이 로봇과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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