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 달 남극 도달에 도전했던 러시아 탐사선 ‘루나-25’의 추락 원인은 엔진 결함이었다...
러시아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지난 11일 달 탐사선 루나-25가 발사되는 모습. AFP연합뉴스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보리소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은 21일 러시아24TV에 출연해 “루나-25가 달 표면에 추락한 이유는 비정상적인 엔진 작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러시아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루나-25는 애초 오는 21일 달 남극 표면에 착륙해 1년간 물 존재 여부 등을 탐사할 계획이었다. 달 표면 사진을 지구에 전송하는 등 순조롭게 임무를 수행하던 루나-25는 지난 20일 달 표면에 추락해 완전히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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