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종 기자의 위클리반도체-5월 마지막주 올해 투자 시장에선 ‘AI열풍’에 올라탄 많은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클리반도체 단골 손님인 GPU 절대강자 엔비디아는 물론이고 HBM 덕을 톡톡히 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그렇죠. 헌데 최근 AI 반도체 열풍의 다음 주인공 중 하나로 다소 의외의 이름인 LG전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올해 투자 시장에선 ‘AI열풍’에 올라탄 많은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클리반도체 단골 손님인 GPU 절대강자 엔비디아는 물론이고 HBM 덕을 톡톡히 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그렇죠.
맥도날드 등에서 파는 시원한 얼음 슬러쉬 음료 ‘칠러’도 여기서 딴 이름입니다.2017년 LG전자가 국내 쇼핑몰 스타필드에 공급한 칠러 용량이 1만4720RT임을 감안하면, 스타필드 3.5개 규모의 공간에 냉방을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칠러 100대 이상으로, 수천만 달러 이상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방산업은 까다로운 보안은 물론 제품의 높은 품질과 신뢰성이 요구됩니다. 공장 초기 설계부터 긴밀하게 장비와 설비에 대한 납품 논의가 이뤄지기 때문이죠. 공급 이후 안정적인 유지보수 역량도 중요합니다. 이는 미국 기업들이 그동안 현지 업체들을 선호해온 이유입니다. 이 같은 높은 장벽을 넘어 LG전자가 굵직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한 비결은 기술력입니다. LG전자의 제품은 냉난방성능계수가 업계 최고 수준인 6.5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납니다. 간편하게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부품 교체나 점검 작업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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