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골든 부트' 들고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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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손흥민은 잠시 재충전 시간을 보낸 뒤 30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금빛 시즌을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하얀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안경을 쓴 손흥민은 입국장 밖에서 기다린 인파를 향해 여러 번 허리를 숙이며 환호에 답했다. 이어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부트'를 꺼내 보여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손흥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6만 명의 관중 속에서도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 한국 팬분들의 하루 시작이 즐거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2021~21시즌 손흥민은 EPL 3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며 무함마드 살라흐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EPL 등 유럽축구 5대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카이스포츠가 집계하는 2021~22시즌 누적 파워 랭킹에서 손흥민이 8만1,031점을 얻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공동 득점왕 살라흐,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케빈 더브라위너를 크게 웃도는 점수다. 스카이스포츠는"살라흐가 시즌 대부분 기간 파워 랭킹 1위였지만, 손흥민이 막판 떠오르며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

영국 BBC방송도 손흥민을 '팀 오브 더 시즌'에 선정했다. BBC는"해리 케인이 맨시티 이적 불발로 토라져 있는 동안 팀을 지킨 사람이 바로 손흥민이었다"며"시즌 내내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했다. 데일리메일도 손흥민을 '팀 오브 더 시즌' 왼쪽 윙 공격수 자리에 배치하며"월드클래스 역량을 갖췄다"며"지칠 줄 모르는 듯이 뛰며, 이기적이지도 않지만 언제든 득점 기계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귀국한 손흥민은 잠시 재충전 시간을 보낸 뒤 30일 파주 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손흥민을 비롯한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맞붙으며 2022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한다. 6월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은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골사냥을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A매치 98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다. 댓글 쓰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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