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과 5800억 계약주기기 공급·유지보수 등한달 새 연달아 3건 체결'2028년까지 9.9조원 목표'
"2028년까지 9.9조원 목표" 두산에너빌리티가 초대형 가스터빈 사업을 본격화한 지 1년 만에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10여 년 전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개발을 시작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초대형 가스터빈 관련 주기기 제작·서비스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초대형 가스터빈 사업을 본격화했다. 300㎿급 이상의 가스터빈은 초대형으로 분류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 표준 가스터빈 모델 개발 국책과제 주관사로 참여하며 가스터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가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독자 모델 보유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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