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상대로서 어떤 단점이 있으면 데이트하기 거북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r재혼 돌싱 데이트
재혼 상대로서 다른 장점이 많아도 함께 데이트하기에 힘든 단점은 무엇일까. 돌싱 남성은 이성이 뚱뚱할 때, 여성은 노안일 때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요소로 꼽았다.
13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재혼 상대로서 장점이 많아도 어떤 단점이 있으면 함께 데이트하기 거북할까요?’라는 질문에 남성 33.2%가 ‘비만’을, 여성 32%가 ‘노안’을 각각 첫 번째로 들었다.여성은 ‘왜소한 신체’, ‘매너 없는 행동’, ‘정갈하지 못한 옷차림’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친구로서는 무난하지만 재혼 상대로서는 별로인 성격’에 대한 질문에서는 남녀 간 의견이 확연하게 엇갈렸다온리-유 관계자는 “사람들의 성격에는 항상 이중성이 있다”라며 “재혼 상대가 제3의 남자에게 너무 사교적이거나 친절하면 재혼 후 외도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 여성 중에는 전 배우자가 너무 돈에 인색하여 불만이었다는 비중이 제법 높은데, 여성으로서는 교제 중인 남성이 너무 검소하면 재혼 후 구두쇠가 되지 않을까 두려워 탐탁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남성은 이어 ‘칭찬을 많이 한다’, ‘교양이 있다’, ‘돈을 아끼지 않는다’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 , ‘칭찬을 많이 한다’, ‘교양이 있다’ 등의 순이었다. 온리-유 관계자는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수적”이라며 “상대가 본인을 헌신적으로 대한다는 것은 존중의 마음이 뒷받침돼야 하므로 이런 사람과의 인연을 쉽게 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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