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독일이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일부 합법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대마 불법 소비를 양지로 끌어내 암시장과 마약 범죄를 억제하겠다는 건데, 부작...
대마 불법 소비를 양지로 끌어내 암시장과 마약 범죄를 억제하겠다는 건데, 부작용 가능성에 따른 반대 목소리도 큽니다.특히 24세 이하는 4분의 1이 대마 흡입을 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때문에, 거리에서 기호용 대마를 사용하는 사람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1인당 하루 25g까지 소지할 수 있고, 대마 사교클럽 회원에겐 한 달에 50g까지 제공할 수 있게 한 것.독일 정부는"대마 억제에 실패해 합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이에 대해, 중도우파 야당과 법조계, 의료계 등에선 법으로 통제한다 해도 지금 인력으로는 관리 감독이 어렵고,특히 우리 국민은 대마를 접촉한 경우 귀국 후 한국 법에 따라 처벌받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독일 함부르크에서 YTN 월드 김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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