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기차역 미사일 공격…15명 사망·50명 부상 존슨 영국 총리, 독립기념일 깜짝 방문 ’850억 원 지원’ 美, 4조 원 추가 군사지원…지금까지 14.2조 원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원 군사지원 계획을 발표한 미국은 우크라이나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돕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주변에 있던 승용차는 아예 뚜껑이 날아갔고 기차역이 있던 자리는 벽돌 잔해만 남았습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 반대로 실랑이 끝에 발언 기회를 얻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방금 보고 받은 정보라며 기차역 폭격 사실을 알렸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구조 작업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일상입니다. 이게 바로 유엔 안보리를 준비하는 러시아의 태도입니다.]드론 2천 대를 포함해 850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계획과 함께 우크라이나 승리를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백악관도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에 맞춰 단일 지원으로는 역대 최대인 4조 원 규모의 군사지원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미국 정보기관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조만간 주민투표를 실시해 러시아 병합 찬성 의견을 이끌어 낼 거라는 첩보를 내놨습니다.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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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협상할 때 아냐'…미 · 영, 우크라에 대규모 추가 지원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 6개월이 된 어제,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군사 지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선 또 포격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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