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시내 막 올린 팬 페스티벌…이미 응원 열기 '펄펄' SBS뉴스
도하 시내에는 6개의 팬존이 운영되는데요, 어젯밤부터 팬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수만 명의 팬들이 몰리고 특히 맥주 판매까지 허용되면서 분위기가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카타르 입국 비자인 '하야 카드' 소지자만 들어갈 수 있는 팬 존에 입장하기 위해서입니다.긴 기다림 끝에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광장에서 아름다운 축제가 펼쳐집니다.참가국의 유니폼과 국기로 한껏 치장한 팬들은 각종 응원도구를 동원해 춤추고 노래하며 광란의 밤을 보냈습니다.하지만 이곳 팬 존에서는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카타르 당국이 경기장 주변에서 음주를 허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월드컵 기간 축구팬들은 이곳 팬 존을 포함한 제한된 구역에서만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콘트레라스·로페스/맥시코 축구팬 : 일부 호텔이나 팬 존에서는 주류 구입이 가능하지만, 번화가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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