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뒤쪽에 선 기자들은\r질문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r윤석열 대통령 단상
윤석열 대통령이 매일 아침 출근길 약식회견을 하는 장소에 아치형 단상이 설치됐다.
16일 대통령실 출입기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정문에 설치된 단상은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에 설치됐다. 대통령이 마주 보는 곳에 설치된 이 단상은 앞으로 도어스테핑 때 취재진의 발판이 될 자리다.윤 대통령이 청사로 출근하는 날이면 대통령에 질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이 기회를 잡는 건 소수다. 맨 앞줄 한 가운데 방송사 카메라가 배치되고 취재기자들은 카메라를 피해 양쪽에 서야 한다. 뒤쪽에 선 기자들은 대통령의 얼굴을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질문할 기회가 거의 없다. 100여 명에 달하는 출입기자 중 대통령의 얼굴을 마주보고 설 수 있는 기자는 10명 안팎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윤 대통령이 더 많은 기자와 ‘눈맞춤’하는 도어스테핑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실은 단상 설치를 제안했다. 윤 대통령도 적극 환영하며 빠른 단상 설치를 지시했다고 한다.이어 “ 취재진과 대통령이 얼굴을 보면서 조금 더 소통을 강화하자는 차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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