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천 찾은 멸종위기종…뜻밖의 '탐조객' 된 시민들

도심 하천 찾은 멸종위기종…뜻밖의 '탐조객' 된 시민들 SBS뉴스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혹고니입니다.부리에 넓은 노란색이 특징인 큰고니는 20년 넘게 갑천을 찾는 단골손님입니다.멸종위기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는 지난 2021년부터 2년째 이곳 갑천을 찾아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강종식/대전 대덕구 : 고니도 있고, 저 원앙도 있고 새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죠. 아주 좋습니다.][이경호/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기본적으로 얼지 않는 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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