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일까? 공범 아닌 공범 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두번째 검찰 소환을 앞둔 가운데 조사를 마치는대로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 임시국회 회기 중인 데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체포동의안 가결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까지 검토되고 있다.
김만배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이재명 시장 측에 자신의 지분 절반 가량을 주겠다'는 의사 표시를 하며 금액 교부 계획을 전했고, 유 전 본부장은 이를 정진상 전 민주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통해 이 대표에게 승인받았다는 것이 공소장의 골자다. 정 전 실장은 이 대표의 집사로 통하는 최측근으로 현재 구속 상태다. 또 대장동 개발사업 배당 지분에 대한 김씨의 의사를 유 전 본부장이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적시했다. 천화동인 1~7호를 설립한 대장동 업자들은 2015년 6월경 △남욱 25% △정영학 16% △김만배 49% △조모 변호사 7% △배모 전 기자 3%로 배당지분율을 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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