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영화 촬영을 하는 거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대담한 범행을 벌였는데, 범인을 잡고 봤더니 모두 10대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고급 시계점에 들어가더니 우리 돈으로 10억 원에 달하는 시계들을 훔쳐서 현장을 유유히 떠났습니다.윤성철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수상한 가면을 쓴 일당이 명품 시계를 자루에 마구 쓸어담지만 말리는 사람은 없습니다.절도를 눈치챈 일부 사람들이 뒤늦게 출입문을 막아보지만, 도주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백주 대낮에 당당히 하니까 대단하네요, 진짜.
이런 건 뭔가 영화 같은 느낌이어서 현실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이 시계들을 합친 시가는 약 1억 엔, 우리 돈 10억 원에 달합니다.체포 작전을 벌여 1시 간여 만에 4인조 일당을 붙잡았는데, 모두 19살 이하 청년이었습니다.범죄율이 낮기로 유명한 일본이지만, 지난해에는 SNS로 모인 30여 명의 청년들이 수십 건의 강도 행각을 벌이는 등 최근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간 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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