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이라는 비판에도, 기어코 당대표 선출 방식을 바꾼 국민의힘.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이라는 비판에도, 기어코 지난 23일 당대표 선출 방식을 바꾼 국민의힘이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비대위원 회의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월 초 당대표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2월 중순부터 본경선을 진행한다. 당대표 후보 간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은 3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당대회는 3월 8일 이루어진다. 새로 도입된 결선투표 등이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최종 결과 발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임기 만료일인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경선 계획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맡는다. 그러면서,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방식 개정에 대해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처럼,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 개정은 정당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우리 당의 결단”이라고 미화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장연대' 가시화, 견제하는 당권주자들…'윤심' 부작용 우려도'윤심이 곧 당심이고, 당심이 곧 민심'이라는 논리가 공감대를 얻으면서, '김장연대'인 김기현 의원에게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당대표 김장연대
Read more »
[노컷체크]야당 때 반대했던 대체공휴일…여당 되자 추진?Q.퇴장까지 할 정도면 강하게 반대했던건데요. 그런데 왜 국민의힘은 1년 6개월 만에 입장을 바꾼 건가요? A.별다른 설명이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여당 원내대표가 대체휴일제 확대를 외치더니 정부가 다음날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는 모양새입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