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농협銀·한화생명 등사회공헌 우수사례 7개 뽑아
사회공헌 우수사례 7개 뽑아 금융감독원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사회적 공헌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 7개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저소득층, 저신용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품 3개, 출산·육아를 우대하는 금융상품 3개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품 1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나은행 아이키움적금은 임산부와 출산·다자녀가구에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 자녀 등에게 월 1만1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질병과 학교폭력 치료 비용 등을 보장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축사를 통해"금융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협력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권역에서 더 좋은 상품들이 개발돼 금융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차 시상식에서 은행·보험 두 업권만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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