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지진은 이스탄불? 일본 수도권도 시간문제

전문가들은 다음 강진의 표적은 인구 1천5백만 명의 유서 깊은 대도시 이스탄불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인구 천5백만 명이 넘는 이스탄불 주변의 강진 발생 위험이 더 높아졌다고 하는데요.튀르키예 북부를 관통하는 북아나톨리아 단층에서 발생한 강진들입니다.3년 뒤인 1942년에는 규모 7.0, 1943년과 1944년에는 규모 7.5와 7.6, 1957년과 1967년에는 규모 7.1과 7.3의 강진이 단층을 따라 계속 서진했습니다.튀르키예 북부의 연쇄 지진은 앞서 발생한 지진 에너지가 서쪽으로 전달돼 발생합니다.일본입니다.

일본은 이곳에서 30년 안에 규모 8에서 9 사이의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 쓰나미가 더 무서운 건 코앞에서 나는 지진이라 대피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이곳은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 필리핀판과 북미판이 충돌하고 있는 곳입니다.일본 정부는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30년 안에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반도 지각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은 규모 7 내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고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이 임박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영상 취재: 이상용 / 화면 제공: 일본 내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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