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 북섬을 강타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 주민 1천 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뉴질랜드 경찰청은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20일 기준으로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앤드루 코스터 뉴질랜드 경찰청장은 이번 사이클론 이...
뉴질랜드 경찰청은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20일 기준으로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아직 1천 명 이상은 연락이 끊긴 상태라며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뉴질랜드 당국은 사이클론 피해 지역에서 수색 구조작업을 계속하는 가운데 전력과 통신망 등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이클론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오클랜드 등 북섬 북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했으며 홍수와 산사태 등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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