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고위험 지역, 산란계·오리 집중 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
방역 당국이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농식품부는"올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철새 방역관리, 농장내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위험수준에 비례한 차등화된 방역관리, 계열사 및 농장 책임 방역, 민간협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 다발지역인 24개 시·군을 선제적으로 'AI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중에서도 발생 위험성이 큰 농가 692호를 별도 선별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방역 책임 강화, AI 발생농장 조기 발견을 위해 오리 농장 검사, 발생 계열화사업자 도축장 검사 등을 강화, 민간기관을 활용한 정밀검사도 확대도 이뤄진다. 또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2주마다 위험도 평가를 통해 지역단위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하여, 살처분 마릿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만약을 대비해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소 자가접종 농장당 항체검사 두수 및 도축장 무작위 검사를 확대하고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가는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그리고 발생우려가 높은 접경지역, 과거 발생지역 등에 대해 백신접종 실태 등을 집중관리하고, 주1회 전화예찰 실시, 소독 강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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