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기습 공격을 받은지 나흘째인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완전히 봉쇄하면서 지상군 투입을 서두르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밤 TV 연설에서 '하마스는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IS)'라며 '우리는 현대 세계가 ISIS를 이긴 것처럼 하마스를 물리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네타냐후 총리는 9일 오후 이스라엘 남부 지역 당국자들에게 '하마스는 가혹하고 끔찍한 일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하마스와 전쟁을 통해) 중동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전쟁,하마스,팔레스타인,네타냐후,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이 점차 전면전 양상을 띠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협상은 없다"며 중동 전역에서의 잔인한 보복전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이 기습 공격을 받은지 나흘째인 10일, 이스라엘 방위군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완전히 봉쇄하면서 지상군 투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 공격은 지난 2014년이 마지막이었다."가자지구 경계, 35개 대대 배치" IDF는 이날 오전"가자지구 경계에 35개 대대가 배치되어 있고, 향후 작전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가자지구 인근의 모든 이스라엘인의 대피가 완료됐다"며"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집트가 통제하는 길을 통해 떠나라"고 경고했다.
당시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가자지구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협상할 수 없다"며"중동에서 약점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무력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이해를 구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지상군 투입을 하지 말라고 설득하지 않았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휘부 암살 작전도 돌입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더타임스에"서방이 ISIS를 대할 때 했던 것처럼 하마스를 겨냥해 모든 방면에서 행동에 나설 것"이라면서"작전적으로 하마스의 지도부와 전투원들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 한편 동시에 국제적, 외교적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F는 이스라엘 남부 통제권을 완전히 되찾으면서 무장 침투한 하마스 세력의 시신 약 1500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실제로 네타냐후 총리는 9일 오후 이스라엘 남부 지역 당국자들에게"하마스는 가혹하고 끔찍한 일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중동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앞서 하마스는 기습 공격 과정에서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100명 이상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 중에는 독일·태국·러시아 등 외국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카타르가 인질 석방 교섭을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큰 진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초유의 이스라엘인 130명 인질 사태…무력충돌 위기 최고조하마스 “민간인 공격 시 인질 처형”뮌헨올림픽 인질 사건 이후 최대 위기
Read more »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하마스 “인질 처형”…갈등 점입가경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갈등이 10일(현지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
Read more »
“민간인 공격시 인질 처형”…하마스, 대규모 억류로 위기 최고조뮌헨올림픽 인질 사건 이후 최대 위기
Read more »
하마스 '사전경고 없이 공격시 이스라엘 인질 처형'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임박 신호... 하마스, 인질 내세워 맞대응
Read more »
美 확전차단 안간힘에도…하마스 '인질 처형 생중계할 것' - 매일경제이·팔 사상자 8000명 달해美 '지상군 투입 계획은 없어'CNN '팔, 인질 최소 4명 사살'인질-죄수 교환 가능성 거론사우디 '팔레스타인 지지'서방국 對 아랍국 양상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