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4월 7일까지 스위스에서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 열려
큰사진보기 ▲ 지난 2월 열린 동계체전에서 2연패를 기록했던 남자 컬링 대표팀 강원도청 선수들. 위쪽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기복·박종덕 선수, 이예준 코치, 성지훈·정영석·오승훈 선수. ⓒ 박장식남자 컬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세계선수권 나들이에 나선다. 베테랑 박종덕을 필두로 정영석·오승훈·이기복·성지훈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 대표팀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열리는 남자 컬링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징크스도 있다. 올림픽 시즌에 치러졌던 2018년과 2022년 대회를 제외한다면, 아시아에서는 분명 최강이라고 할 만한 남자 컬링 대표팀이 2승 이상을 거두지 못했다. 당장 지난 2023년 오타와 대회 당시성적도 1승 11패로 최하위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6강 경쟁도 거세다. 지난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코틀랜드의 '팀 브루스 모왓',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따낸 캐나다의 '팀 브래드 구슈', 그리고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챔피언인 스웨덴의 '팀 니콜라스 에딘', 그리고 홈 스위스의 '팀 야닉 슈발러'가 6강권을 차지할 것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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