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 그대로 정통 보수다. 한 번도 당을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다' 이제 친윤들과 '보수 정통' 논쟁 가나요? 국민의힘 당권경쟁 나경원 newsvop
그렇게 우리는 정권교체의 씨앗을 함께 심었다 2022년 3월 정권교체의 기적은 그렇게 시작한 것"이라고 짚었다.
이는 현재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고,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오른 데에는 자신의 활약이 밑바탕이 됐다는 점을 환기하는 것이다. 한편으론 당심을 고려해 윤 대통령에겐 맞서지 않고, 불출마를 종용하는 당내 '친윤' 의원들에겐 응수하는 것으로도 읽힌다. 지난 주말 '친윤' 인사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은 나 전 의원을 겨냥해"한 번도 당을 떠나본 적 없는 보수의 원류라고 자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우리는 오늘만 살 수도 없고 내일만 기다릴 수도 없다. 영원히 사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원스님께서는 '무소의 뿔처럼...'을 말씀하신다. 지난 금요일부터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본다"고 밝혀, 당내 일각의 반발에도 대표 선거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운게 아니라는 관측이 나왔다.
나 전 의원 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종희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요 며칠 사이 행보, 페이스북 글을 보면 출마 의지가 명확해 보인다"라며,"사실상 저출산위 부위원장 직 사의를 표할 때부터 그런 출마 의지가 좀 굉장히 컸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발표 시기와 관련해선"대통령이 국익을 위해서 외국에 나가 계시고 하니까 그 기간에 어떤 의사를 밝히는 것은 좀 예의가 아니다"면서"그래서 귀국 후의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제가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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