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국회의원 일행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 후 뒤풀이를 하다가 지역 상인들과 다툼이 생겼습니다. 침수 피해 현장에서 나온 국민의힘 인사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비판도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국회의원 일행이 지난 11일 침수 피해를 당한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후 뒤풀이를 하다가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다툼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까지 출동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상인 A씨는 이 매체에"물난리가 났는데, 박수 소리 등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 일행에게 목소리를 높인 상인 B씨도"10분, 20분 그랬다면 참았다, 그런데 건배 건배 , 나경원 나경원 하면서 한 30분째, 1시간째 시끄럽게 해서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라고 밝혔다.나 전 의원 일행이 봉사활동 뒤풀이를 한 식당은 침수피해가 심했던 시장 먹자골목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다툼이 벌어진 후"경찰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라며"나 전 의원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라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에"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 설명했고, 그 얘기를 듣고 일행들이 박수를 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밖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그분들이 들어왔다. 하도 시끄럽게 해서 저랑 몇 명은 빠져나왔고 그 이후에 경찰이 온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저희가 식사한 장소는 침수 피해 지역도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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