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산업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기사는 청년참여연대 2023 바위치기 캠페인에서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이번 2023년 과방위 국정감사에 구글코리아 증인 출석이 없는 관계로 지난 기사에서 예고했던 '국정감사에 구글코리아의 태도' 기사 대신, 김행 전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의 혐오산업에 관한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 기자 말
그러나 김행 전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청와대 재직 당시 주식 보유 문제를 둘러싼 이른바 '주식파킹' 의혹 해명 그리고 소셜 뉴스 기업 '위키트리'를 통해 자행한 혐오산업에 대한 반성이다. 소셜 뉴스 기업 '위키트리'는 김행 전 후보자의 정체성으로 불린다. 김 전 후보자는 위키트리의 공동 설립자로서 대주주이자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문제는 김 전 후보자의 위키트리의 운영 방식에 있다. 지난 5일 여가부장관 후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위키트리가 지금까지 자행해온 '혐오산업' 이력이 드러난 것이다.
대표적으로 위키트리는 과거 기사들에서 성폭행을 '몹쓸 짓' '파렴치한 짓'으로 표현했다. 또한 기사 내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의 원인이 있다는 뉘앙스의 기사로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자행했다. 또한 불필요한 성적 묘사로 여성과 피해자에 대한 성적 대상화를 유도했다. 이러한 위키트리의 뉴스 보도 방식에는 성범죄 보도에 대한 윤리기준뿐만 아니라 성평등에 관한 기본적인 인식과 감수성을 찾아볼 수 없다. 그때문에 자극적인 혐오콘텐츠로 조회 수를 유도해 기업 매출을 올리기를 목표로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 전 후보자는 사퇴하면서 '주식파킹' 의혹을 두고"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라며"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주식파킹 의혹뿐만 아니라 혐오산업 이력에 대해서도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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