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우·이현승 2파전... V리그 남자부 신인왕 주인공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V리그 유준상 기자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최우수선수 및 신인왕 레이스도 더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프로 생활 중에서 데뷔 첫 시즌 단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수상 기회이기에 프로 선수라면 누구나 신인왕을 거머쥐는 모습을 꿈꾸곤 한다.
공격 성공률은 54.64%, 세트당 평균 블로킹은 0.51개로 신인 선수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삼성화재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승점을 쌓을 수 있었던 것도 김준우의 몫이 컸다. 김준우의 신인왕 경쟁 상대인 이현승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2022-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2라운드 OK금융그룹전서 데뷔전을 치렀다. 팀에 김명관이라는 주전급 세터가 있었음에도 최태웅 감독의 신뢰 속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병역 비리에 연루된 조재성이 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신호진이 그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지 못한 그는 지난 달 4일 대한항공전 이후 한동안 코트를 밟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신인왕 경쟁에서도 멀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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