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 대표의 영장심사를 담당할 판사가 한동훈 장관과 대학 동기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법무부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것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반박한 데 대해선 '한동훈 장관이 또 저에게 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영장전담 판사는 93학번인데, 한동훈 장관과 같은 92학번으로 잘못 안 것'이라며 '애초에 이 정보를 준 사람이 서울대 법대 92학번 법조인인데, '나, 한동훈 장관, 영장전담 판사 모두 92학번 동기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 발언 중)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는 점을 고려해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한 것은 한 장관의 해석'이라며 ''유리한 판사를 선택했는데, 하필이면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고 발언했고,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저는 방송에서 '이재명 영장 기각? 확률은 50대 50'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훈 장관이 쪼는 모습을 보니 확률을 수정한다"며"기각 70대 발부 30"이라고 밝혔다.
그는"취재하는 과정에서 '구멍'이 있었나 보다. 영장전담 판사는 93학번인데, 한동훈 장관과 같은 92학번으로 잘못 안 것"이라며"애초에 이 정보를 준 사람이 서울대 법대 92학번 법조인인데, '나, 한동훈 장관, 영장전담 판사 모두 92학번 동기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는 점을 고려해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한 것은 한 장관의 해석"이라며"'유리한 판사를 선택했는데, 하필이면 한동훈 장관과 동기'라고 발언했고,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