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윤 대통령, 국민 기대에 전혀 부응 못 해···20% 정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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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관련해 “국민한테 통 큰 모습을 보여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관련해 “국민한테 통 큰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통령이 됐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며 “말을 줄이고 많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 남은 임기도 “어려울 것 같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가지고는 한 20% 정도의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냥 이대로 가실 가능성이 80% 정도”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정 관계와 관련해 “ 당을 장악하겠다고, 그래야 정치가 바로 세워질 수 있고,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건 동반자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명령과 지시, 복종의 관계”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전당대회 당시 당 내 동료 초선 의원들이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저지하기 위해 집단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사건에서 “결정적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말로는 대통령을 위한다면서 대통령을 무능한 리더라고 모욕하는 건 묵과할 수 없는 위선이며 대한민국에서 추방돼야 할 정치적 사기행위”라며 나 전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당 초선 의원 63명 중 무려 50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우리 당 초선 의원들이 과거에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대항해서 같이 싸웠는데, 너무나도 빨리 변해버렸다”며 “너무나도 빨리 정권의 개가 됐다. 동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우리가 악마화시켰던 그 사람들하고 똑같은 짓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같은 검찰 출신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는 개인적인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본인이 정치를 하고자 한다면 출마해야 할 것”이라며 “이리저리 고민해 보겠지만 결국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김 의원은 한 장관의 중도·청년층 지지 확정성을 회의적으로 전망하면서 국민의힘이 총선을 한 장관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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