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장관, 비상계엄 시 국회 진입 지시 인정, 박안수 총장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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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장관, 비상계엄 시 국회 진입 지시 인정, 박안수 총장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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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발령 후 계엄군의 국회 진입이 자신이 지휘한 것이라고 인정했으나, 박안수 총장은 이를 부인하고, 김선호 차관은 포고령 작성에 대한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증언하였다.

사표 수리돼 국회 불출석지난 3일 ' 비상계엄 의 밤'에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지하 벙커에 모였던 군 지휘부는 계엄사령관의 명령 없이 계엄군이 국회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하는 상황을 막지 않았고, 테이저건이나 공포탄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계엄군의 구체적인 작전을 자신이 지휘한 사실을 인정했다.

박 총장은 '누구에게 계엄사령관이 된 것을 연락받았느냐'는 질문에"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김용현 당시 장관이 '계엄사령관은 육군총장 박안수'라고 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김 전 장관에게 '전국 비상계엄과 관련해서는 장관이 위임을 받으셔야 하는데 위임받으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위임받았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반면 박 총장은 국회에 진입한 부대에서 공포탄과 테이저건 사용을 건의했지만 금지했다고 증언했다. 계엄 당시 특전사령관과의 통화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테이저건과 공포탄을 쏘아야겠다고 건의한 부대가 있었다"고 박 총장은 말했다.이날 박 총장은 입법권을 침해하고 '전공의 처단' 같은 극단적 표현인 담긴 '계엄사 포고령 제1호'를 작성하는 과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총장은"순간적으로 읽어보고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장관에게 했는데, 장관이 이미 다 마쳤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작성 주체는 확인할 수 없고.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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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박안수 김선호 비상계엄 국회 진입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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