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취임 후 8일 만에 공식석상에서 세간에 떠도는 대규모 구조조정설을 일축...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중구 명동의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T 제공
2009년 이석채 회장 취임 후 약 6000명, 2014년 황창규 회장 취임 후 약 8000명이 명예퇴직을 통해 퇴사했는데, 본인 임기 중에는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셈이다. 다만 39년 ‘LG맨’인 김 대표는 KT와 LG의 차이에 대해 “LG에 근무할 때는 늘상 우리가 입에 달고 살고 머릿속 일부가 고객이었다”며 “인구에 회자하는 빈도라든지 그런 단어를 생각하는 절실함은 약간 좀 더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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