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내일 저녁 수완나폼 공항으로 옮겨진 뒤, 모레 새벽 0시 3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됩니다.
쌍방울그룹 횡령 등의 비리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죠.김성태 전 회장, 혹시 접촉할 수 있었나요?.[외국인 보호소 직원]네, 현지 행적을 쫓아봤는데,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으면서도, 장기 여행자처럼 여유 있게 지낸 것 같습니다."태국어를 하는 한 사람은 함께 가지 않고 클럽하우스로 도망갔어요.
태국 경찰이 '우리는 태국 경찰이고, 이들은 중범죄자들이다'라고 말했어요."김성태 전 회장이 거주했던 걸로 알려진 콘도가 있는 골목입니다. 직접 김 전 회장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수소문해봤습니다."자주 오고 갔어요. 새해 되기 전에 봤어요. 크리스마스 때 저녁 일고여덟시 쯤이라고 기억해요.""이재명 대표를 모른다"고 주변에 말했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직접 그 말을 들은 당사자를 찾진 못했습니다.검찰의 쌍방울 자금 추적에 변수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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