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법정에 출석하며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다'며 '생활고'를 호소했었습니다.\r김새론 음주운전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법무법인 2곳을 선임했는데, 이 가운데 한 곳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힌다. 이 로펌의 대표변호사인 A 변호사도 김씨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A 변호사는 대검 형사1·2과장과 인천지검 형사5부장, 제천지청장, 대검 연구관 등을 지냈다.
앞서 지난 8일 김씨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김새론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며"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그는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김씨는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고,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김씨에 대한 채혈을 진행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김씨의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김씨 측은 피해를 본 상가를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자필 사과문을 통해"너무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며"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검찰은"김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린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0대 아이돌 음란물 합성사진 1000장 뿌렸다…이 남성의 최후 | 중앙일보남성은 사진 약 1천장을 텔레그램에 배포했습니다.\r아이돌 음란물 합성사진
Read more »
'선생님 멈춰요' 경찰에 스토킹 들킨 60대, 흉기로 극단선택 | 중앙일보접근금지된 스토킹 피해자의 집에 찾아갔다가...\r대구 스토킹
Read more »
'캥거루 탈출하려 캥거루 됐다' 부모님 집 눌러앉은 30대 사연 | 중앙일보'나가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r부모 독립 캥거루족
Read more »
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뇌사 판정 30대 영어강사 떠났다 | 중앙일보'기증받는 분 중 1명이 1∼2세라던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r영어강사 장기 기증
Read more »
관리비 때문에 이웃 3명 찌른 50대…제천 야산서 숨진채 발견 | 중앙일보피해 주민 3명은 목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제천 빌라 관리비 이웃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