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R이틀간 7타 줄이며 공동 7위선두 박서진에 6타 뒤지지만남은 이틀 역전 우승 정조준'국대 포인트 600점도 절실'내달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내달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 카카오VX 매경 아마골프 ◆
매일 저녁 정상에 오르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최근 아마추어와 프로 대회에 연이어 출전하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다음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과 함께 이번 대회 우승컵을 받는 장면을 지난 한 달간 거의 매일 상상한 것 같다.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만큼 국가대표 포인트 600점이 걸려 있는 카카오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솔이 이번 대회 우승에 남다른 욕심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주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기 때문이다. 첫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만큼 아쉬움이 컸다. 김민솔은"송암배 1라운드를 마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허리 부상으로 기권해 정말 속상했다"며"이번 대회에서 지난주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현재 몸 상태에 문제는 없다. 남은 이틀간 100%를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마친 뒤에는 골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9월 28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여자골프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김민솔은"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골프를 시작한 뒤 항상 이루고 싶었던 꿈"이라며"어떤 선수와 맞붙어도 지지 않을 자신감이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골프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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