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3점…우리은행, 여자농구 챔피언전 첫 경기서 BNK 제압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우리은행은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대한다.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통산 16승을 거둬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이 갖고 있던 챔피언결정전 감독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다만, 위성우 감독은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을 거둬 이미 챔프전에서만 19승을 올렸지만, 당시 챔프전 상대였던 하나은행에 부정 선수가 뛰어 이 3승은 공식 기록에서 제외됐다. 김준범 기자=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23.3.19 [email protected]그러나 2쿼터 들어 BNK가 단 4득점에 그치는 사이 우리은행이 20점을 몰아넣으며 순식간에 경기 균형이 우리은행 쪽으로 기울었다.다시 이후로는 BNK의 맹렬한 추격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42-56, 14점 차까지 따라붙은 가운데 3쿼터를 마친 BNK는 4쿼터 시작 후 5분이 넘도록 우리은행을 무득점에 묶어놓고, 안혜지와 김한별의 연속 득점과 이사빈의 3점슛, 다시 김한별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으로 내리 9점을 만회했다. 김준범 기자=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경기장에 있는 트로피 모습. 2023.3.19 [email protected]는 종료 1분 11초를 남기고 이소희의 3점포로 59-56,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20점까지 벌어졌던 점수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김단비가 23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현은 13점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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