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서 부결코인 논란에 의원직 박탈 위기불출마 선언으로 간신히 덮어野서도 '온정주의 내로남불'與 '이재명의 최측근 구하기'
與"이재명의 최측근 구하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코인 논란'으로 인한 제명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와 국회 상임위 회의 중 코인 거래 논란으로 청년 지지층이 이탈하고 도덕성에 타격을 입은 민주당이 김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을 빌미로 그를 감싸는 결정을 내려 다시 한번 '온정주의'와 '내로남불'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윤리특위 소위와 윤리특위 전체는 각각 위원 6명과 12명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다. 이양수 의원을 포함해 백종헌·임병헌 국민의힘 의원과 송기헌·이수진·김회재 민주당 의원 등이 표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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