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건희 여사의 단독일정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풀 취재가 처음 허용됐다.
김건희 여사가 22일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2022 찾아가는 성탄절, 희망박스 나눔행사'에서 쪽방촌 어르신을 찾아가 식료품 등이 담긴 '희망박스'와 함께 겨울점퍼와 머플러를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이번 김 여사의 단독일정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풀 취재가 처음 허용됐다.세 번째 열리는 행사인데, 대통령의 배우자가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김 여사는 가정방문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굉장히 추운 날씨인데도 이렇게 다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마련해주시고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나눠주시고, 지금도 같이 활동해주시고 봉사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이런 것들이 우리 사회에 깊이 영향력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의 대외 활동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번 일정을 포함해 이달에만 김 여사의 공개 일정은 11차례에 달한다. 전날에는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지난달 동남아시아 순방 당시 캄보디아에서 만난 옥 로타 군과 재회하기도 했다. 로타 군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김 여사의 방문 이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국내에서 수술을 받게 될 수 있었다고 한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건희 여사, 쪽방촌 방문…'세심하게 정부 지원 뒷받침'김건희 여사는 오늘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식료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구세군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에서 후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2022 찾아가는 성탄절, 희망박스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Read more »
윤 대통령 해명 어그러뜨리는 '도이치' 문자, 검찰에서 나왔다검찰은 '도이치 주가조작'이라고 판단한 거래 금액 646억 원 중 7.7%(약 50억 원, 146만 주)가 김건희 여사 계좌에서 거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Read more »
박스 든 김건희 여사, 추위 속 쪽방촌 찾았다…'온기 스며들길' | 중앙일보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식료품 등이 담긴 ‘희망박스’를 직접 전달했습니다.\r김건희 김건희여사 쪽방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