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기시다 후미오 일...
일본 정부는 이르면 모레 내각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시다 총리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했다고요, 이제 방류 시점을 결정할 때가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됩니까?기시다 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시찰 뒤 가진 약식 회견에서 처리수 방류 설비와 오염수를 처리하는 알프스를 보고, 담당자 이야기를 들었으며 방류에 즈음해 안전성 대처에 대한 보고를 직접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국제사회에도 IAEA의 보고서 내용을 포함해 과학적 근거로 투명성을 가지고 정중히 정보발신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폐로를 착실히 진행하고 후쿠시마 부흥을 위해서는 오염수 해양 방류는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가능한 한 억제한다는 관점 등 종합적인 것을 바탕으로 국가로서 판단해야 할 최종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봅니다.]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시찰에 이어, 내일 어업관계자들과 회동을 마친 뒤 모레 22일 각의를 열어 방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 주요 방송과 신문들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세 나라가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일제히 평가했습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기시다, 20일 후쿠시마 원전 방문 추진'…22일 방류일 결정될 듯18일 교도통신과 TV도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앞둔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미국에서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하네다 공항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현재 구체적인 시기와 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올여름에 시작하겠다는 종래의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방미 기간에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개별 회담에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설명한 뒤 귀국하자마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류 설비를 확인하고 방류 개시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
기시다, 오후 후쿠시마 원전 시찰...'판단할 최종 단계'[앵커]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기시...
Read more »
기시다, 오후 후쿠시마 원전 시찰...'판단할 최종 단계'[앵커]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기시...
Read more »
日, 오염수 방류 임박 관측에...'후속 검증' vs '용인 안 돼'[앵커]기시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시찰에 나서는 등 일...
Read more »
日, 오염수 방류 임박 관측에...'후속 검증' vs '용인 안 돼'[앵커]기시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시찰에 나서는 등 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