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지기 '3년 치 장부' 확보…쌍방울 자금줄 드러나나 SBS뉴스
쌍방울 자금 전반을 관리했던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 씨가 지난 2019~2021년까지 직접 작성하고 관리했던 것으로, 김 씨는 이 장부에 각종 자금 출처와 흐름 등을 상세히 기록해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때문에 검찰은 이 장부를 토대로 지난 2019년 800만 달러의 대북 송금 자금 출처도 특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어젯밤 10시까지 6시간 넘게 진행된 조사에서 이 전 부지사는"경기도는 대북 송금을 몰랐다"며 진술과 조서 날인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김 전 회장이 쌍방울과 경기도, 북한 측이 서로 만났던 2019년 1월 17일을 언급하며"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셨는데 왜 기억을 못하느냐. 회사가 다 망하게 생겼다"라며 이 전 부지사에게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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