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나 역시 피해자''펀드 돌려막기' 디스커버리판매사 전면 재조사 착수
판매사 전면 재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앞서 밝힌 라임운용의 '특혜 환매'에 대해"특혜가 제공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설명을 내놨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농협중앙회가 라임의 환매 중단 선언 직전 환매를 받아내 손실을 축소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투자한 펀드 환매에만 여타 펀드에서 자금을 끌어왔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이어 금감원은"특혜성 환매 여부에 대한 구체적 사실관계는 향후 검찰 수사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환매 과정의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검사를 통해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다른 펀드 혹은 라임의 고유자금으로 돌려줬다고 하는 부분 역시 마티니4호 입장에서 보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한 자산이 아닌 10% 정도 되는 비시장성 자산에 대해 투입된 금액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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