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시한 다음 달 17일까지 노동부, 연일 MZ 세대와의 소통에 주력 양대 노총 '근로시간 개편안 전면 폐기해야'
입법 예고까지 마친 정부안을 한 달 안에 수정해야 하는 데다, 최대 우군이었다 돌아선 MZ 세대를 달래야 하는 역할까지 떠맡게 됐습니다.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가 다음 달 17일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수정안 마련을 위해 노동부는 연일 MZ 세대와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2차례, 이번 주엔 3차례나 MZ 세대와의 간담회나 자문단회의가 포함됐습니다.이들은 국민 여론, 특히 청년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의 노동개혁 과제를 제언하게 됩니다.하지만 노동계 최대 세력인 양대 노총이 대화에서 철저히 배제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김동명 / 한국노총 위원장 : 주 52시간 한도 내에서도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일하는 시간을 줄일 생각도 안 하는 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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