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KoGES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약 13만명 대규모 데이터 분석 결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주 3~4일 및 주 5일 이상의 저항성운동을 1년 이상 지속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20%, 24% 감소하고, 2년 이상 지속한 경우 45%까지 감소했다"면서"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1년 이상 저항성운동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성인 총 12만6339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나왔다.
미국스포츠의학회의 신체활동 지침의 경우 '주당 2~3일의 저항성운동 수행'을 권고하고 있지만, 수행 빈도가 증가할수록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가 비례하게 증가하는 지를 규명한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 또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와 기간을 동시에 고려하여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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