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영광의 얼굴들 한국 근대5종이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선우는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동료들과 함께 웃었다. 항저우 | 문재원 기자"> 영광의 얼굴들 한국 근대5종이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선우는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동료들과 함께 웃었다. 항저우 | 문재원 기자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 합계 1508점을 획득, 대표팀 동료 이지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에 성공했다. 전웅태는 또 이지훈, 정진화와 단체전 1위도 합작,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중 첫 2관왕에 오르는 영예도 누렸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인천 대회 땐 중국이 우승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선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펜싱을 마쳤을 때까지 5위였던 전웅태의 뒷심이 대단했다. 수영에서 출전 선수 전체 1위 기록에 해당하는 1분59초28로 수영 점수 312점을 추가, 단숨에 이지훈에 이어 중간 성적 2위로 올라섰다.하지만 막판에 접어들며 전웅태가 앞지르기에 성공했고, 결국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끊으며 2연패를 확정지었다. 뒤이어 이지훈과 중국 리수환, 정진화가 들어오며 한국의 단체전 우승도 결정됐다.
이지훈은 이날 연습 마장에서 낙마로 뇌진탕 증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투혼으로 값진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하나를 가져갔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은 개인전 8위에 자리했다.이로써 한국 근대5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출전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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