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루나' 대표, 몬테네그로서 체포 몬테네그로 경찰이 지명 수배된 암호화폐 거물 권도형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 경찰청은 몬테네그로 현지로부터 지문 자료받아 권 전 대표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루나·테라: '천문학적 피해'...투자자 집단소송 나섰다그는 트위터에 "세계적인 지명 수배자"가 수도 포드고리차 공항에 구금된 상태이며 용의자가 위조 여권과 가명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테라폼랩스는 2022년 5월 회사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와 함께 무너졌고 이로 인한 여파가 상당했다.권 대표는 당시 "내 발명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져온 고통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또한 SEC는 권 대표가 테라USD의 안정성에 대해 투자자를 오도했으며 토큰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한국 당국은 그가 세르비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양국 간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어서 협상을 위해 수도 베오그라드에 관계자를 파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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