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는 '겁 없이 과감하게 고용세습을 저지를 수 있었던 건 민주당과 '공생적 동업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 비판 선관위 김기현 민주당
'아빠찬스' 등 채용 비리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선관위와 '동업관계'라서 두둔한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노 위원장의 사퇴 촉구와 감사원의 감사 요구에 민주당은 독립기관을 흔드는 것이라고 두둔하는데, 선관위와 민주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선관위 고위직들이 이토록 겁 없이 과감하게 고용세습을 저지를 수 있었던 건 민주당과 '공생적 동업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그는"선관위가 주요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유리하게 편파적 해석을 한 사례가 많았던 점은 선관위와 민주당의 공생적 동업관계를 더 확신하게 한다"며 노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지금까지 드러난 의혹 사례만 11명에 달해 자정 능력 자체를 상실한 선관위가 국민의 감사 요구에 대해 '맛집' 고르듯 이 집이 좋겠네, 저 집이 좋겠네 하는 식이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윤재옥 원내대표는"선관위가 썩은 동아줄처럼 붙잡고 있는 것이 헌법 제97조에서 감사원의 감사 범위를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로 한정했고, 선관위는 행정기관에 속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라며"감사원법 24조에선 국회와 법원, 헌법재판소 소속 공무원만을 직무 감찰 제외 대상으로 규정했고 선관위는 제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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