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특별점검을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가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성실 의무 위반행위 사례 50여 건을 적발했는데, 작업을 거부한 타워크레인 조종사 21명에 대해 면허 정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특별 점검은 아직 진행 중이죠...
성실 의무 위반행위 사례 50여 건을 적발했는데, 작업을 거부한 타워크레인 조종사 21명에 대해 면허 정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특별점검에 앞서 국토부는 월례비를 받거나 태업하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에겐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작업계획서에 포함된 작업이나 업무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21명은 면허 정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나머지 33명은 정해진 작업 시간까지 타워크레인 조종석에 타지 않거나, 고의로 느리게 운행해서 작업을 지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부는 특별점검 이후 적발 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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