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병피복 예산 삭감 주장에 '단가 하락으로 감액편성' | 연합뉴스

South Africa News News

국방부, 장병피복 예산 삭감 주장에 '단가 하락으로 감액편성' | 연합뉴스
South Africa Latest News,South Africa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국방부, 장병피복 예산 삭감 주장에 '단가 하락으로 감액편성'

김지헌 기자=국방부는 내년도 국방 예산안에서 장병 피복 비용이 삭감됐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2023년 장병 피복 예산 정부안 관련 전투화 310억원, 축구화 21억원, 동내의 95억원, 팬티 5억원, 양말 4억원을 삭감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국방부가 내년에 이런 예산을 삭감했다며"아이들이 청춘을 희생해 군대에 갔는데 옷도 신발도 제대로 못 신게 삭감을 해버렸다. 선배 장병의 신발을 물려 신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방부는"장병 의식주 분야는 다른 예산에 우선해 반영함으로써 장병들의 사기와 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며"출처가 불분명한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정부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전투화의 경우 올해 본예산 기준 331억7천만원에서 내년 311억2천만원으로 약 20억5천만원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전투화 단가가 올해 5만8천287원에서 내년 5만3천925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단가를 비교하면 축구화는 1만4천586원에서 1만3천70원, 동내의는 2만7천540원에서 2만2천859원, 팬티는 5천379원에서 4천517원, 양말은 3천108원에서 2천828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지난 10년 실패' 정의당, 재창당 결의 채택…내달 지도부 선출(종합) | 연합뉴스'지난 10년 실패' 정의당, 재창당 결의 채택…내달 지도부 선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정의당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Read more »

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 채택…'진보정치 새롭게 시작' | 연합뉴스정의당, 당명개정 등 재창당 결의 채택…'진보정치 새롭게 시작'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정의당이 당명 개정 등을 포함한 재창당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Read more »

LG, 선두 SSG 2.5게임 차로 맹추격…5위 KIA는 6연패(종합) | 연합뉴스LG, 선두 SSG 2.5게임 차로 맹추격…5위 KIA는 6연패(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기자=LG 트윈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Read more »

'달러 주문 보고해달라'…환율 1,400원 앞 독해지는 당국 | 연합뉴스'달러 주문 보고해달라'…환율 1,400원 앞 독해지는 당국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외환당국이 시중은행들에 달러 주문 동향과 은행별 포지션을 실시간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d more »

[OK!제보] '6개월째 감감무소식…코로나 장례지원비 주긴 주나요' | 연합뉴스[OK!제보] '6개월째 감감무소식…코로나 장례지원비 주긴 주나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인천에 사는 이모(60대) 씨는 지난 3월초 코로나19로 아내와 사별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10 07: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