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1일) 경기와 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과 서울에서 ..
6·1 지방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경기와 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과 서울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치는데요. 국민의힘은 전국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9곳 이상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4곳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며 몸을 한껏 낮췄습니다.다만 방심을 경계하며 구체적인 수치엔 말을 아끼는 가운데,인천을 비롯해 대전·충남·경기 등 접전 지역에서 이기면 두 자릿수 승리도 가능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석/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 : 4곳조차 여차하면 흔들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민주당이 몇 군데를 이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압승을 반드시 막아내야만…]지방선거 하루 전날인 오늘 여야는 일제히 격전지 공략에 나섭니다.권성동,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 나머지 지도부는 경기도로 총집결해 김은혜 후보와 함께 최종 유세를 합니다.민주당은 저녁 8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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