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국민의힘은 ‘60대 남성’, 더불어민주당은 ‘50대 남성’의 얼굴로 나선다. 국민의힘에서 254개 전 지역구의 공천이 확정된 17일 현재 남성 후보자는 224명...
22대 총선에 국민의힘은 ‘60대 남성’, 더불어민주당은 ‘50대 남성’의 얼굴로 나선다. 국민의힘에서 254개 전 지역구의 공천이 확정된 17일 현재 남성 후보자는 224명, 60대 후보자는 120명다. 45세 이하의 청년 후보자는 전체의 8.3%인 21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공천 확정자 245명 중 남성 후보자가 206명에 달했고, 50대 후보자가 120명이었다. 청년 후보자는 16명에 그쳤다.
국민의힘 여성 후보자는 전체의 약 11.8%인 30명이다. 청년이자 여성인 후보자는 김효은, 배현진, 김수민, 조지연 4명뿐이다.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은 전체 지역구 후보 237명 중 여성이 26명이었는데 이보다 크게 나아가지 못한 모양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성과 청년 후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동감하는데 시스템 공천의 태생적 한계”라며 “공정성을 우위에 두다 보니 그런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청년·여성 공천에 소홀한 건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에서 17일 공천이 확정된 245개 지역구 중 여성은 40명이었다. 여당 보다는 여성 비율이 높았지만 5명 중 1명에도 못미치는 16.3%에 불과했다. 그 중 상당수는 남인순, 박경미, 한정애 의원, 이언주, 전현희, 제윤경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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