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자도 절반가량 우려 나타내민주 지지율 27%…윤 정부 들어 최저
민주 지지율 27%…윤 정부 들어 최저 일본 후쿠시마원전.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해양·수산물 오염이 걱정된다’는 여론이 7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층에서도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오염수 방류에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후쿠시마 방류로 우리나라의 해양과 수산물이 오염될까 봐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이 58%, ‘어느 정도 걱정된다’는 응답이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5%가 ‘걱정된다’고 답한 것이다. 반면,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10%, 12%였다. 특히 정부·여당에 우호적인 보수층과, 7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절반가량이 우려를 표했다. 갤럽은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벌였다.
수산물 먹기가 ‘꺼려진다’고 응답한 이들도 60%였다. 반면 ‘꺼려지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37%였다. 오염수 우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에도 반영됐다.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3%로, 지난주에 견줘 1%포인트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라 59%를 기록했다. 특히 부정평가 이유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오른 21%로 가장 높았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은 34%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은 5%포인트 내린 27%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달 30일 국회 윤리특위 소위원회에서 ‘가상자산 투기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 제명안이 부결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최대 규모인 32%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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