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수업 녹음하고...'성격 파탄자' 모욕한 학부모 [지금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파주 모 초등학교 학부모 A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도 교육청은 A 씨가 지난 7월 자...

도 교육청은 A 씨가 지난 7월 자녀에게 담임인 B 교사의 수업 내용을 몰래 녹음하게 한 뒤 반 학부모 모임에서 이를 공개하고, B 교사를"성격 파탄자"라며 모욕했다고 설명했습니다.B 교사는 이 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의사 소견에 따라 병가를 냈으며 현재 휴직 상태입니다.후속 조치로 교육청은 변호사 조언을 받아 지난 7일 파주경찰서에 A 씨를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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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남편 조폭이야'…수업 중 초등교사 목 조른 학부모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부모에 대해 교원단체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A씨가 학부모 수업 때 아들을 발표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 앞에서 큰소리로 담임 교사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B 교사는 주장했다. A씨는 2021년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경 인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B 교사에게 욕설을 하며 목을 조르고 팔을 강제로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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