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 기념행사인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앞두고 복원된 광...
광화문 복원 현판 글자는 옛 문헌·사진 고증에 따라 경복궁 중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의 한문 해서체다. 글자를 양각으로 새기고 동판으로 글자들을 똑같이 오린 뒤 표면을 도금해 글자들 위에 동못으로 고정시켜 마감됐다. 단청은 전통단청이며, 현판 크기는 현재 현판보다 조금 커진 가로·세로 4276㎜×1138㎜다. 문화재청 제공문화재청은 이날 복원된 광화문 현판 사진을 공개하며 “복원 현판은 옛 문헌과 사진 자료 등의 조사연구 및 철저한 고증에 따라 글씨체는 경복궁 중건 당시의 훈련대장 임태영의 한문 해서체”라고 밝혔다.
현판 제작은 우선 글자를 나무판에 양각으로 새기고, 그 글자들을 동판으로 똑같이 오려낸 후 표면을 도금했다. 이어 도금된 동판 글자들을 양각 글자들 위에 동못으로 고정시켜 최종 마감됐다. 알판을 장식하고 있는 단청은 전통 단청이며, 현판 크기는 가로·세로 4276㎜×1138㎜로 기존 현판보다 조금 커졌다.문화재청은 “기념식은 15일 오후 5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며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께 알리고,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식전행사에서는 광화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이, 본행사에서는 월대와 현판을 공개하는 ‘광화등’ 점등식과 광화문 개문 의식, 월대 행진, 영상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본 행사후 참석자들은 월대를 걸어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에 입장할 수 있다”며 “흥례문 광장에서 수문장 도열과 취타대 연주를 관람한 후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과 근정전에서의 문무백관 도열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연계 행사로는 13일 개막해 18일까지 4대 고궁 등에서 열리는 궁중문화축전,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 등도 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기념행사는 복원된 월대를 통해 경복궁을 바라보며 진입하는 ‘새로운 길’이 마련돼 문화강국을 향해 나아가자는 염원을 표현하고, ‘빛으로 퍼져나간다’는 광화문의 의미를 되살려 복원된 문화유산을 국민들께 되돌려드리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00년 만에 복원된 ‘왕의 길’ 광화문 월대·현판, 15일 만난다경복궁의 정문이자 서울 도심의 대표적 상징물인 광화문의 월대와 현판이 마침내 복원돼 15일 일...
Read more »
국채금리 급등에 화들짝…연준, 긴축 고삐 살짝 풀까시장금리 고공행진 11월 FOMC 새 변수로연준 인사들 속속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
Read more »
강사협동조합, 수입보다는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만족[퇴직 후 새 인생 개척한 소시민 이야기] 강사협동조합 '세움' 김일숙 대표
Read more »
'한마디로 폭망' 뒤숭숭한 국힘, 김기현은 '특단 대책 강구'여당 지도부, 급하게 모였지만 기자들과 질의응답은 미뤄... 비주류 "새 지도부 만들어야"
Read more »
정용한 성남시의원, '의원 파행' 책임지고 국힘 대표의원직 사퇴"민주당 분당보건소 신축 관련 용역비 삭감 볼모 삼아"... 새 대표 선출 방안 등 협의
Read more »
'한상 뭉치게 한 새 활력소…해외개최 성공 노하우 공유할 것'첫 해외대회 유치 이끈 3인하기환 한상대회장'2년마다 세계 무대 누빌 것'황병구 조직위원장'K우수상품 점유율 높일 기회'김현겸 기업유치위원장'일회성 안되게 정부지원 절실'
Read more »